겨울이면 식탁 한쪽에 자리 잡는 감귤. 그런데 이 과일은 늘 우리를 시험하죠. 껍질 까기 전까진, 그 속을 알 수 없으니까요.
빛깔은 탐스러운데 맛은 밍밍하고 초록빛이 도는 귤이
오히려 더 달콤할 때도 있습니다. 겉모습보다 속이 더 중요한 과일이죠.
지금부터 ‘진짜 맛있는 감귤’의 기준을
알려드릴게요.
가족들에게 실망 대신 미소를 남기고 싶다면
맛있는 감귤의 기준을 꼭 기억해 주세요.
귤 한 알이 맛있는 감귤로 자라기까지 그 맛을 결정짓는 기준은 생각보다 까다롭습니다. 재배 방식, 산지, 품종, 당도 등 꼼꼼히 체크해야 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다 비슷하지만, 진짜 맛있는 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과정에서 결정돼요. 그래서 온브릭스는 제주의 농가와 함께, 수확 전부터 맛있는 귤의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을 통과한 감귤만 고객에게 전합니다. 한 알 한 알, 꼼꼼히 검수해 가장 달콤한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요.
1. 땅의 기준
효돈, 이름만으로 감귤을 증명하다
감귤의 품질은 ‘누가, 어디서 키웠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감귤 발원지로 알려진 서귀포 효돈동은 제주에서도 가장 좋은 토양과 기후 조건을 가진 지역이에요. 감귤 재배에 적합한 화산암 토질 덕분에 예로부터 제주에서도 가장 가치 있는 농지로 손꼽혀 왔습니다. 효돈동 감귤은 생육 기간이 길어 당도와 산도를 충분히 머금고 자라며, 그만큼 영양도 풍부합니다. 무엇보다 바다에서 효돈동으로 불어오는 바람에는 미네랄과 이온 등 천연 영양분이 가득해, 감귤의 단맛과 풍미를 한층 올려줍니다. 온브릭스는 효돈농협과 제주시 감귤협동조합 등 제주를 대표하는 브랜드와 협력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감귤만 선보입니다.
2. 재배의 기준
계절이 바뀌면 방식도 달라진다
햇빛과 바람의 세기, 토양 온도에 따라 감귤의 당도는 달라집니다. 온브릭스는 시기별로 가장 적합한 재배 방식을 선택합니다.
온브릭스는 수확된 감귤을 당도(brix) 기준으로 정밀하게 검수해 선별합니다. 일반 시중 감귤의 평균 당도는 8~10brix 수준으로, 단맛을 기대하기엔 다소 부족하거나 복불복인 경우가 많죠.
▲최신 비파괴 선별기로 당도 선별
대다수 소비자들은 일반적으로 11brix 이상부터 감귤이 달다고 느낍니다. 온브릭스는 이보다 높은 12brix 이상의 감귤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그중에서도 프리미엄에서 한 단계 올라간 ‘온리브릭스’는 13brix 이상, 산도 1% 미만의 고당도 감귤만 선별해 섬세하고 정교한 고객의 입맛까지 만족시킵니다.
▲ 13brix 온리브릭스 감귤
겨울 식탁을 달콤하게 채울
온브릭스 타이벡 감귤을 소개합니다.
1. 타이벡, 이름부터 남다른 감귤의 비밀 ‘타이벡’은 방수와 통기성, 빛 반사 기능을 가진 특수한 천을 말합니다. 감귤밭에 타이벡을 깔면, 햇빛이 땅에 흡수되지 않고 반사되어 감귤이 골고루 빛을 받습니다. 그 덕분에 껍질 색은 더욱 고르게 예뻐지고, 당도 역시 한층 높아집니다.
▲타이벡 천이 깔린 감귤밭
2. 왜 ‘온브릭스 타이벡’이 특별할까? 온브릭스는 대한민국 유일의 타이벡 감귤 공동선별회와 함께 감귤을 큐레이팅합니다. 감귤 재배 1세대 베테랑 농부와 재배부터 수확·선별·출하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 관리하죠. 시즌마다 품질 기준을 점검하며 ‘올해 가장 맛있는 감귤’을 선보입니다.
3. 한 알도 예외 없이 달콤함만 남깁니다 온브릭스 타이벡 감귤은 최신 비파괴 선별기로 모든 감귤을 한 알씩 적외선으로 스캔해 당도 12brix 이상, 산도 1% 이하의 감귤만 선별합니다. 기준 미달 감귤은 단 한 알도 상자에 담지 않습니다.